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파리우스 오메곤 (문단 편집) ==== 사후 ==== 알파리우스와 오메곤이 반역파에 가담한 것은 카오스를 막아내고 인류를 지켜내려는 의도였다. 하지만 결국 둘은 실패했고, 카발의 예언은 불완전하게 이루어졌고, 그 결과물은 예언과는 정확히 '''반대가 되었다'''. 알파 리전에 의해 제국의 구원병이 매우 늦어졌고 이로 인해 황제는 호루스와 마지막 결전에 나서야 했다. 여기까진 예언대로 이루어졌으나, 이후 황제가 쓰러지긴 했지만 죽지는 않았고 살아남았으며 오히려 호루스가 먼저 죽어버리는 통에 예언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결국 혼돈의 군세 말살은커녕 오히려 카오스가 득세하고 우주가 더더욱 혼란스러워졌다. 알파 리전이 호루스의 편을 드는 것을 선택했지만 정작 결과는 알파 리전이 황제의 편을 들었을때 생기는 결과가 나오는 황당한 상황이 된 것이다. 그리고 결국 알파리우스가 죽고 오메곤도 사라진 채 구심점을 잃은 현재의 알파 리전은 아직까지도 제국에게 적대적이며, 카오스의 축복을 받아들이는 것을 전혀 거부하지 않으며 오히려 앞장서서 카오스를 곳곳에 전파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카오스 세력처럼 광신적으로 믿는 경우는 적고 주로 자신들의 비밀스러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그 힘을 활용하며, 목표에 부합한다면 카오스 쪽으로 거리낌 없이 총구를 돌리거나 오히려 몰래 제국을 돕기까지 하는 등 여전히 종잡을 수 없이 행동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알파리우스 사후 제국을 위해 제국을 적대한다는 본래 목적을 망각하고 관성적으로 제국을 적대하고 있다는 언급이 나오고 있다. 다른 카오스 세력에 비해 빤히 보이는 신체 변이도 적은데다, 심지어 대원들이 서로 대화할 때도 '황제폐하를 위하여'니, '황제폐하의 이름으로' 같은 말버릇을 꺼내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어떤 공식 소설에서는 한 챕터의 채플린이 '정신이 나가서 카오스에 투신한 다른 놈들과는 다르게 제정신으로 반역하는 알파 리전은 정상참작도 할 수 없는 것들'이라며 더욱 분노를 표출하는 장면도 있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코덱스 8판에 의하면 헤러시 이후에도 자신을 알파리우스라고 주장하는 카오스 로드가 여럿 나타났는데[* 비슷한 예로 [[대균열]] 이후 시점인 소설 밤의 장막(Shroud of Night)의 주인공인 알파 리전 지휘관 카사르 역시 이름을 밝히라는 임페리얼 피스트 캡틴의 외침에 "나는 알파리우스다"라고 대답한다.], 이에 제국의 하이 로드들은 혼란 속에 이미 여러 기록 상 죽었다던 알파리우스가 아직 살아있다면 어쩌냐고 논쟁을 벌였고, 그들이 진짜든 가짜든 간에 암살청의 그랜드 마스터가 [[빈디카레 어쌔신]] 여섯을 파견해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여섯 빈디카레는 알파리우스의 이름을 내건 카오스 로드 열둘을 죽이는데 성공했지만, 그럼에도 그들의 지휘를 받던 카오스 세력의 활동은 전혀 위축되지 않았고 나중에는 오히려 그 여섯 빈디카레의 머리통들이 하이 로드들을 위한 식당의 냉장고에 잘 냉동된 채 발견되었다 한다.[* 이건 다르게 본다면 '''홀리 테라 내에도 알파 리전의 끄나풀들이 상당수 심어져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실제로 돌아온 길리먼은 인도미투스 성전를 시작하기에 앞서 테라 내 위험인물들과 불순분자들을 대대적으로 숙청하고 나서 인도미투스 성전을 시작해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